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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정말 힘들었다. 2시간동안 그 좁은 좌석에서 옴짝달싹 못하고...;;;
하지만 눈앞에서 보는 개그는 생각보다 TV 화면에서 보던 것과는 다른 신선한 느낌이 있었다. 처음으로 경험해보는 개그맨들의 NG와 어색한 NG분위기를 반전시켜주는 관객들의 박수와 함성, 한편한편 끝날 때마다 감사의 인사를 남기며 무대를 내려오는 개그맨들.
무대와 조금 먼 자리에서 구경해서 그런지 무대 양쪽에 설치되어있는 대형TV보다 얼굴이 작게 보이기는 했지만 재미있게 보고왔다.
프로그램이 프로그램이니만큼 시사적인 개그도 있고 그냥 순수하게 재미를 전달하는 개그도 있었지만, 순수개그보다 시사개그를 하시는 분들이 조금 마음에 걸리기도 한다. 그분들도 자신의 직업에 맞게 좀더 사람들을 즐겁게 하고 싶겠지만, 시사라는 단어때문에 개그 중에도 시사와 어울리는 대사를 하기위해서 재미를 전달하지 못하는 것 같아서 조금 아쉬워 보엿다.
집에서 과일깎아먹으면서 편하게 보는 것 또한 재미있지만, 직접 찾아가서 그들과 함께 호흡하며 웃으며 즐기는 일도 한번쯤은 경험해 볼만한 좋은 추억이 된 것 같다.
밤 12시쯤에 하는 프로그램에서 수요일 9시로 내려오긴했지만 아직 인기가 없는 듯, 방청객이 줄을 서서 방청권을 받는 진풍경이나, 앞줄에 앉으려고 새벽같이 나와서 방청권을 받아가는 사람은 없었던 듯 하다. 맨 앞줄의 사람이 10시 30분 그 옆에 앉은 사람이 11시에 받아서 앞줄에 앉은 것을 생각해보면 개그콘서트같은 프로그램보다는 조금 인기가 없는 건가보다.
하지만 개그콘서트에 출연하는 출연진이 생각보다 많이 내려와서 폭소클럽에 많이 참여를 하는 것 같았다. 지금 글을 막 쓰고 있는데, 생각나는 사람이 별로 없다. 언제나 그렇듯이 선택적 기억상실때문일까?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일은 대부분 벌써 안드로메다 정도의 기억속으로 멀어져 버렸으니 ...
이래저래 주절거리지만 즐거운 주말을 보낸 것에는 틀림없다.
하지만 눈앞에서 보는 개그는 생각보다 TV 화면에서 보던 것과는 다른 신선한 느낌이 있었다. 처음으로 경험해보는 개그맨들의 NG와 어색한 NG분위기를 반전시켜주는 관객들의 박수와 함성, 한편한편 끝날 때마다 감사의 인사를 남기며 무대를 내려오는 개그맨들.
무대와 조금 먼 자리에서 구경해서 그런지 무대 양쪽에 설치되어있는 대형TV보다 얼굴이 작게 보이기는 했지만 재미있게 보고왔다.
프로그램이 프로그램이니만큼 시사적인 개그도 있고 그냥 순수하게 재미를 전달하는 개그도 있었지만, 순수개그보다 시사개그를 하시는 분들이 조금 마음에 걸리기도 한다. 그분들도 자신의 직업에 맞게 좀더 사람들을 즐겁게 하고 싶겠지만, 시사라는 단어때문에 개그 중에도 시사와 어울리는 대사를 하기위해서 재미를 전달하지 못하는 것 같아서 조금 아쉬워 보엿다.
집에서 과일깎아먹으면서 편하게 보는 것 또한 재미있지만, 직접 찾아가서 그들과 함께 호흡하며 웃으며 즐기는 일도 한번쯤은 경험해 볼만한 좋은 추억이 된 것 같다.
밤 12시쯤에 하는 프로그램에서 수요일 9시로 내려오긴했지만 아직 인기가 없는 듯, 방청객이 줄을 서서 방청권을 받는 진풍경이나, 앞줄에 앉으려고 새벽같이 나와서 방청권을 받아가는 사람은 없었던 듯 하다. 맨 앞줄의 사람이 10시 30분 그 옆에 앉은 사람이 11시에 받아서 앞줄에 앉은 것을 생각해보면 개그콘서트같은 프로그램보다는 조금 인기가 없는 건가보다.
하지만 개그콘서트에 출연하는 출연진이 생각보다 많이 내려와서 폭소클럽에 많이 참여를 하는 것 같았다. 지금 글을 막 쓰고 있는데, 생각나는 사람이 별로 없다. 언제나 그렇듯이 선택적 기억상실때문일까?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일은 대부분 벌써 안드로메다 정도의 기억속으로 멀어져 버렸으니 ...
이래저래 주절거리지만 즐거운 주말을 보낸 것에는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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