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청 썸네일형 리스트형 폭소클럽2 방청 후기 후.... 정말 힘들었다. 2시간동안 그 좁은 좌석에서 옴짝달싹 못하고...;;; 하지만 눈앞에서 보는 개그는 생각보다 TV 화면에서 보던 것과는 다른 신선한 느낌이 있었다. 처음으로 경험해보는 개그맨들의 NG와 어색한 NG분위기를 반전시켜주는 관객들의 박수와 함성, 한편한편 끝날 때마다 감사의 인사를 남기며 무대를 내려오는 개그맨들. 무대와 조금 먼 자리에서 구경해서 그런지 무대 양쪽에 설치되어있는 대형TV보다 얼굴이 작게 보이기는 했지만 재미있게 보고왔다. 프로그램이 프로그램이니만큼 시사적인 개그도 있고 그냥 순수하게 재미를 전달하는 개그도 있었지만, 순수개그보다 시사개그를 하시는 분들이 조금 마음에 걸리기도 한다. 그분들도 자신의 직업에 맞게 좀더 사람들을 즐겁게 하고 싶겠지만, 시사라는 단어때문에.. 더보기 이전 1 다음